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량 15대 들이받고 잠적…경찰 수사

황수빈 2023. 11. 29.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15대를 들이받은 뒤 운전자가 자동차를 놔두고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에서 주차된 차량 15대의 범퍼가 떨어지거나 긁히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 차량 차주가 전화나 문자를 받지 않아서 연락이 닿지 않은 상황"이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해 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서진 차량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29일 대구 북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들이 파손된 채 주차돼있다.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0분께 한 차주가 차량 15대를 들이받은 후 차를 놔두고 현장을 떠났다. 2023.11.29 hsb@yna.co.kr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15대를 들이받은 뒤 운전자가 자동차를 놔두고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9일 0시 10분께 북구 칠성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누군가 차를 들이받고 도망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주차된 차량 15대의 범퍼가 떨어지거나 긁히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 차량 차주가 전화나 문자를 받지 않아서 연락이 닿지 않은 상황"이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해 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서진 차량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29일 대구 북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들이 파손된 채 주차돼있다.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0분께 한 차주가 차량 15대를 들이받은 후 차를 놔두고 현장을 떠났다. 2023.11.29 hsb@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