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인베스트먼트, 임원인사 단행…"3인 대표이사 체제"

배민욱 기자 2023. 11. 29.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벤처캐피탈(VC)이자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가 29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IMM인베스트먼트의 모회사인 IMM의 신임 대표이사에 IMM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 대표(CIO)인 정일부 대표가 내정됐다.

정 신임 대표이사(IMM인베스트먼트CIO 겸직)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기술기획팀에서 근무했다.

변재철 그로쓰에퀴티 투자본부 대표(CIO)는 IMM인베스트먼트의 신임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성배·장동우·변재철 '3인 대표이사' 체계
모회사인 IMM 대표이사는 정일부로 내정
[서울=뉴시스] IMM인베스트먼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국내 벤처캐피탈(VC)이자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가 29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IMM인베스트먼트의 모회사인 IMM의 신임 대표이사에 IMM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 대표(CIO)인 정일부 대표가 내정됐다. 정 신임 대표이사(IMM인베스트먼트CIO 겸직)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기술기획팀에서 근무했다.

그는 IMM인베스트먼트의 창립 멤버로 포티투닷, 퓨리오사AI, 에코프로, 젠틀몬스터 등 다수의 기업을 발굴해 투자했다. 현재 벤처투자본부 대표(CIO)로 재직 중이다.

변재철 그로쓰에퀴티 투자본부 대표(CIO)는 IMM인베스트먼트의 신임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변 신임 대표이사는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이어 2014년 IMM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해 크래프톤, 셀트리온, 강동냉장, GS ITM 등 주요 투자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변 대표이사는 지성배·장동우 대표이사와 함께 3인 대표이사 체계 속에서 IMM 인베스트먼트 투자 부분을 총괄한다.

IMM 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내년은 IMM인베스트먼트 설립 25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인사는 10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 회사의 첫 쿼터(quarter)를 맞아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단행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