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할수록 합리적인 가격” 강남 3구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2023. 11. 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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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송파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가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수요자의 이목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주택의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된 상황에서 서울 강남 3구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특히 공사비 인상 이슈 등으로 내년에는 신규 단지의 분양가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어서 곧 있을 정당 계약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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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입주 단지와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 희소성 높은 분양가 상한제 단지
주변 수서역세권∙복정역세권 개발사업 등 높은 미래가치 기대

 


최근 서울 송파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가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수요자의 이목을 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 인근에 위치한 ‘문정 푸르지오 1차(‘99년 10월 입주)’는 입주 25년차,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임에도 올해 9월 전용면적 59㎡가 10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경우 1,000가구가 넘는 새 아파트임에도 동일면적 분양가가 8억원 중반대에 책정돼 가격 경쟁력이 높다.

주변 비슷한 입지와 규모를 갖춘 신축 단지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은 더욱 두드러진다. 송파구에 위치한 ‘헬리오시티(‘18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49㎡는 올해 9월 14억4,500만원에 매매 거래됐으며, 같은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22년 1월 입주)’ 전용면적 59㎡는 같은 달 11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동일 면적 분양가(각각 7억원 중반대, 8억원 중반대)보다 최대 2배 수준으로 높게 거래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지난 1∙3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 지역이 분양가 규제를 받지 않게 된 만큼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서 희소성도 갖췄다.

인근 수서역세권, 복정역세권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서역세권 개발사업은 약 38만㎡ 면적을 주거, 업무, 유통시설을 갖춘 복합도시로 바꾸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만 6,700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운영 중인 SRT와 3호선, 분당선과 더불어 향후 GTX-A 노선, 수서-광주선, 과천-위례선 개통 등이 예정돼 있어 서울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아울러 수서역 철도 부지에는 복합개발사업도 추진된다. 이 곳에는 신혼희망타운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과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주변 지역을 개발하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 곳에는 강남 코엑스의 2배(연면적 기준)가 넘는 복합시설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며, 복정역 남측에 조성 중인 복정역 복합환승센터 사업과 함께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인근에 지난해 말 착공한 위례 트램을 비롯해 위례신사선,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안)이 생기면 교통 여건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위례신사선의 경우 삼성역과 강남역, 신사역 등 강남 일대 주요 역을 지난다는 점에서 송파구 일대 교통 인프라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거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송파구청과 업계에 따르면 단지 반경 2km 내에는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가락1차현대아파트(942가구)와 리모델링 사업이 예정된 문정건영(545가구), 올해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올림픽훼밀리타운(4,494가구) 등 총 9,000여 가구를 품을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문정동 일대 정비사업 중 가장 먼저 입주를 앞두고 있어 강남 3구의 새 아파트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실제로 단지는 잠실권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가락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주택의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된 상황에서 서울 강남 3구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특히 공사비 인상 이슈 등으로 내년에는 신규 단지의 분양가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어서 곧 있을 정당 계약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정당 계약은 12월 4일(월)~6일(수) 3일간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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