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천후 존재감' 호감 배우 윤경호, 눈컴퍼니 새 둥지

조연경 기자 2023. 11. 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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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윤경호는 최근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식구가 됐다.

눈컴퍼니는 조한철 전배수 윤병희 임세미 김슬기 박소진 이레 이상희 이민지 강길우 김정우 노재원 등 색깔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곳으로 유명하다. 스펙트럼 넓은 배우로 자리매김한 윤경호 역시 이들과 손 잡고 더욱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2002년 '야인시대'로 정식 데뷔한 윤경호는, 오랜 시간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2016)의 김신(공유) 부하 김우식 역, 영화 '완벽한 타인'(2018)의 게이 캐릭터 영배 등으로 대중에게 본격적인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OCN '보이스', tvN '미스터 션샤인' '빈센조', JTBC '이태원 클라쓰' '그린마더스클럽', 넷플릭스 '마이 네임' '지금 우리 학교는' '안나수마나라', 디즈니+ '최악의 악' '비질란테'를 비롯해, 영화 '정직한 후보'와 '외계+인' 시리즈, '아이들은 즐겁다' '킹메이커' '길복순' '밀수' '잠' '30'일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작 신스틸러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 tvN 예능 '어쩌다 사장' 시리즈에도 사실상 반고정 멤버로 출연 중인 윤경호는, 특히 현재 방영 중인 시즌3에서 김밥 지옥, 주스 지옥에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높인 바, 선한 성격인 그 무엇보다 매력적인 윤경호가 눈컴퍼니와 펼칠 새 도약에 응원의 목소리가 크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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