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땡중 자처 스님 등장에 “선빵은 언제부터 날리셨나”(성지순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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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금후스님 등장에 너스레를 떨었다.
이예준 목사, 금후 스님, 유경선 신부는 동묘와 중고차 시장, 중고 거래 플랫폼 등을 경험했다.
금후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비구 금후라고 한다. 저는 중 생활을 즐기는 중. 설직자라는 깊이 있는 성직자가 아니고 가벼운 땡중으로 가기 위한 중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유쾌한 금후스님의 등장에 김제동은 "스님, 선빵은 언제부터 날리셨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폭소를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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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제동이 금후스님 등장에 너스레를 떨었다.
11월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성스러운 자들의 속세 체험기 ‘성지순례’은 '중고의 성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예준 목사, 금후 스님, 유경선 신부는 동묘와 중고차 시장, 중고 거래 플랫폼 등을 경험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새로운 스님으로 금후스님이 찾아왔다. 금후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비구 금후라고 한다. 저는 중 생활을 즐기는 중. 설직자라는 깊이 있는 성직자가 아니고 가벼운 땡중으로 가기 위한 중이다"라고 했다.
금후스님의 라임과 센스에 스튜디오에는 유쾌한 반응이 쏟아졌다. 김제동은 "사람들하고 가까워지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또 금후스님은 시민선방 명상원을 운영 중이라고. 김이나가 "선빵이라고 하는 줄"이라고 반응하고, 이예준 목사가 주먹을 들자 김제동은 "그걸 그렇게 해석하면 안 된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유쾌한 금후스님의 등장에 김제동은 "스님, 선빵은 언제부터 날리셨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폭소를 이끌기도 했다. 금후스님은 "출가 전부터"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한편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MBC에브리원 ‘성지순례’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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