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 최우수상

봉화=황재윤 기자 2023. 11. 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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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물야면 박진성 씨가 재배한 호두(신령)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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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경북 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물야면 박진성 씨가 재배한 호두(신령)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에서 추천한 박진성 씨는 청정지역인 봉화 백두대간에서 호두(신령)를 12년간 재배하면서 면적을 점차 확대해 현재 13ha에서 연간 8t을 생산하며 연 9000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친환경 미생물 액비를 사용해 호두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GAP 인증을 받았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에서 생산된 호두가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봉화 호두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품질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임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회로 산림과수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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