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이 공격' 골프존, 모바일앱·PC 정상화…"정보 유출 없어"

전서인 기자 2023. 11. 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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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먹통이 된 지 5일 만에 모바일앱·페이지 서버가 우선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서버 오류 발생으로 긴급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골프존은 입장문을 통해 "골프존 서비스 장애로 고객님들과 점주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랜섬웨어로 인한 서버 디스크 파손으로 골프존 웹, 앱, 점포 운영 사이트 등의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골프존은 "개인 정보는 별도로 암호화해 관리하고 있어 이번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유출은 전혀 없었다"며 "그러나 서비스 장애 현상을 악용해 골프존 사칭한 피싱 문자가 불특정 일반인들에게 보내지고 있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 피싱 문자를 수신하시면 즉시 차단하거나 스팸으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웹사이트 복구는 진행 중입니다. 골프존 관계자는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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