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서비스 장애 긴급 복구 완료 "개인 정보 유출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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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28일 골프존 서비스 장애에 대한 긴급 복구를 완료함으로써 골프존 앱 접속, 매장 예약 등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 11월 23일 오전 9시경부터 골프존 앱, 웹, 예약 등 서비스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골프존은 서비스 장애 복구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했으며,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가능한 빨리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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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28일 골프존 서비스 장애에 대한 긴급 복구를 완료함으로써 골프존 앱 접속, 매장 예약 등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 11월 23일 오전 9시경부터 골프존 앱, 웹, 예약 등 서비스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골프존은 서비스 장애 복구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했으며,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가능한 빨리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현재 골프존 주요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애의 원인은 악의적인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서버 디스크 일부가 파손되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서버 교체를 진행하면서 복구에 다소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골프존은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정보보호 투자 확대, 외부 보안 전문가를 통한 취약점 점검 및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여 동일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는 별도로 암호화하여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유출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서비스 장애 현상을 악용해 골프존을 사칭한 피싱 문자가 불특정 일반인들에게 보내지고 있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골프존을 사칭한 피싱 문자를 수신하시면 즉시 차단하거나 스팸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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