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신령호두, 농림부 주최 과일산업대전서 최우수 산림 과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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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경북 봉화군에서 생산된 호두가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봉화군 물야면 박진성 씨가 재배한 신령 호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진성 씨는 백두대간 청정지역인 물야면에서 12년간 호두를 재배하면서 면적을 점차 넓혀 지금은 13㏊에서 연간 8t을 수확해 9,000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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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청정 경북 봉화군에서 생산된 호두가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봉화군 물야면 박진성 씨가 재배한 신령 호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산림과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데 산림분야 대상과종(밤, 떫은감, 대추, 호두) 4종 중에서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을 종합평가해 올해의 대표과일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진성 씨는 백두대간 청정지역인 물야면에서 12년간 호두를 재배하면서 면적을 점차 넓혀 지금은 13㏊에서 연간 8t을 수확해 9,000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친환경 미생물 액비를 거름으로 사용해 호두의 품질을 높이는 한편 농산물우수관리기준인GAP인증을 받는 등 우수한 호두를 생산한 결과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김재원 산림소득자원과장 "첫 수상을 계기로 봉화 호두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품질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임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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