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통신 궁금증 해결 숏폼, MZ세대서 인기"

영상 조회수 2030세대서 가장 높아…"MZ 고객에게 유용한 꿀팁 제공할 것"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통신서비스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숏폼 '유플 생활 꿀팁'이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원이 '유플 생활 꿀팁' 중 '해외여행 갔을 때 업무 연락 피하는 꿀팁' 콘텐츠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유플 생활 꿀팁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며 불편함과 궁금증을 느꼈던 고객·직원이 직접 알려준 꿀팁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다. LG유플러스는 올해 8월부터 통신 서비스에 대한 유용한 꿀팁을 짧고 쉽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8편의 유플 생활 꿀팁이 업로드돼 있다. 영상은 △스마트폰 느리게 충전될 때 꿀팁 △공항에서 110V 등 여행용 멀티플러그 공짜로 빌리는 법 △급할 때 충전기 없이 휴대폰 충전하기 △휴대폰 배터리 얼마 안 남았을 때 버티는 꿀팁 등 주제를 다룬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영상 조회수는 2030세대에서 가장 높다. LG유플러스가 이용 고객을 자체 조사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만 25~34세 시청자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향후 △IPTV 선호채널 설정하는 법 △U+콕 활용해 저렴하게 쇼핑하는 법 △삼성페이에 U+멤버십 카드 등록 방법 등 연말까지 총 36편의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콘텐츠 범위를 확장하여 보다 다양한 소재를 다룰 예정이다.

김순희 고객가치혁신콘텐츠팀 팀장은 "LG유플러스 상품·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해주는 고객과 임직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숏폼을 즐기는 MZ 고객에게 유용한 꿀팁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영상 제작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