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대학시절 이문식 식스팩 막근육에 반해”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1. 2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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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대학교 동문 이문식의 몸에 반했다고 과거사를 말했다.

11월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홍석천은 대학교 시절 배우 이문식과 추억을 소환했다.

안선영은 "사랑했네"라며 홍석천이 이문식을 좋아했다고 몰았고, 홍석천은 이문식에 대해 "그때나 지금이나 인물은 별로였다. 여름에 더워서 등목을 하는데. 몸매가 식스팩에 헬스를 한 것도 아닌데 막근육이. 그 식스팩에 한 눈에 뿅 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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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홍석천이 대학교 동문 이문식의 몸에 반했다고 과거사를 말했다.

11월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홍석천은 대학교 시절 배우 이문식과 추억을 소환했다.

이문식은 “옛날에 생일빵이란 게 있었다. 생일빵을 맞다가 계단 턱에 허리가 걸려 허리가 다쳐서 응급실에 실려 갔다. 홍석천이 울면서 문식이 형 이렇게 만든 놈들 누구냐고, 내가 다 혼내준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선영은 “사랑했네”라며 홍석천이 이문식을 좋아했다고 몰았고, 홍석천은 이문식에 대해 “그때나 지금이나 인물은 별로였다. 여름에 더워서 등목을 하는데. 몸매가 식스팩에 헬스를 한 것도 아닌데 막근육이. 그 식스팩에 한 눈에 뿅 갔다”고 털어놨다.

이문식은 “내 몸을 봤어?”라고 놀라며 당시 홍석천에 대해 “남자애가 왜 저러나 했다. 왜 오버하나 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추억이 많다”고 이문식과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이문식은 안선영에게 “우리는 학교 때문에 만난 건데 홍석천과 어떻게 친해진 거냐”고 질문했고, 안선영은 “이 동네에 산 지 20년이 넘었다. 우연히 가게에 갔다가 만났다. 편안하게 자주 오빠 가게에서 생일이든 미팅이든 하고 술 한 잔 하고. 오빠 가게가 2개가 되고 3개가 되고 그 과정을 다 봤다”고 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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