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홍석천 "대학 동문 이문식 마음에 품어.. 막근육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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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과거 이문식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11월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방송인 겸 요식업자 홍석천과 조카, 이문식, 안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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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과거 이문식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11월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방송인 겸 요식업자 홍석천과 조카, 이문식, 안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문식은 "옛날에 생일빵이 있었다. 대학생 때 계단에 깔리고 후배들이 날 밟으면서 사랑가를 불렀는데 계단 턱에 허리가 걸렸다. 허리를 다쳐 응급실에 갔다. 동문이었던 석천이가 울면서 따라왔다. '이렇게 만든 놈들 다 죽여버릴 거야'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홍석천은 "내 마음 속에 품었나 봐"라며 "문식이 형이 예나 지금이나 인물은 별로였는데 연극을 하고 등목하잖아. 그런데 몸매가 식스팩에 헬스를 한 것도 아닌데 막근육이더라. 시골에서 고추장 담글 것 같은 근육에 한눈에 뿅 갔다"고 고백했다.
안선영은 이문식에게 "그때 홍석천 씨를 보고 어떠셨냐"고 묻자 이문식은 '미친놈 왜 저러나 싶었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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