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일선 교사 66% ‘빛고을혁신학교 정책’ 부정 평가 외

KBS 지역국 2023. 11. 27. 20: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의 '빛고을혁신학교' 정책에 대해 일선 교사 10명 가운데 6명이 부정 평가를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빛고을혁신학교연대는 교사 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부정적인 답변이 66.3%로 나타났다며, 현재 시교육청의 혁신학교 정책이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학교 부담은 늘리면서 행정·재정적 지원은 줄이고 있는만큼 교사들의 의견을 정리해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2순환도로 하이브리드 차량 할인 종료”

광주시가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통행료 할인 혜택을 올해 연말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와 수소차의 경우 할인 기간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하기로 했다며 통행료 할인 혜택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주는 감면 카드를 발급받아 도로 통행시 제시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과기원, 여성과학인 채용·재직 우수기관 선정

광주과학기술원이 여성과학기술인 채용·재직 목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신임 교원채용시 여성 비율을 25% 이상으로 늘리고, 교내 위원회에 여성 보직자 수를 확대하는 등 여성 친화적 문화 조성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립발레단, 크리스마스 ‘호두까기 인형’ 공연

광주시립발레단이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4차례에 걸쳐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36회 정기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입니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의 작가 에른스트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과 차이콥스키의 음악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대표 발레 공연으로 시립발레단은 1997년 초연 이래 25년 동안 누적 관객 6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