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차세대 부동산 플랫폼 ‘한방’ 앱 출시

이지민 기자 2023. 11. 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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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출시한 부동산 플랫폼 '한방' 앱 화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공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종혁)가 27일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원스톱 서비스로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차세대 부동산 플랫폼 ‘한방’ 앱을 정식 출시했다.

공인중개사용과 일반 국민용으로 나눠 출시된 이번 한방 앱은 ▲허위 매물 필터링 기능 강화 ▲이용자 편의성 확대 ▲공적 정보기능 탑재 ▲부동산거래 안전성 확보 ▲가격 적정성 판단에 도움을 주는 정보 제공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 신규 한방 앱에 탑재된 ‘물건분석보고서’ 출력 기능은 타 플랫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능으로, 공인중개사가 등록한 정보와 매칭되는 빅데이터를 기반, 수십장에 달하는 가치분석과 시장가격 동향, 토지대장/건축물대장과 같은 5대 공적 장부를 한 방에 출력할 수 있다.

협회는 “새로운 ‘한방’ 개발 과정에서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와 부동산거래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중개 현장을 직접 찾아 사례조사와 함께 전국 권역별 릴레이 설명회를 진행했다”라며 “여기에서 도출된 실제 이용자 의견 피드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ea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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