휙고, 외국인 대상 서울시 ‘인터내셔널 택시’ 호출앱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휙고는 서울시 외국인 관광택시(이하 인터내셔널 택시) 운영사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승객용 호출앱'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휙고에 따르면 인터내셔널 택시는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서울시 공식 외국인 관광 택시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구사능력을 보유하고 관광객 응대 교육을 이수한 전문 기사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대상으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국 신용카드 등록해
사용 가능한 호출 서비스
휙고에 따르면 인터내셔널 택시는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서울시 공식 외국인 관광 택시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구사능력을 보유하고 관광객 응대 교육을 이수한 전문 기사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대상으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인터내셔널 택시를 예약하려면 입국 후 인천공항 라운지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홈페이지·이메일 등을 통해야만 했는데, 이번에 출시된 승객용 호출앱을 이용하면 회원가입을 비롯해 예약 및 즉시 호출, 결제수단 등록 등을 앱 하나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휙고 관계자는 “현재 택시 호출앱을 사용하기 위해선 방문 외국인이나 단기 거주 외국인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국내 통신사를 통한 인증이나 국내 카드로 등록한 후 결제하는 방식으로 많은 제약이 따른다”면서 “하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인터내셔널택시 호출앱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국 신용카드를 그대로 등록해서 사용 가능하도록 글로벌 PG 서비스를 탑재, 종전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에 해외 신용카드 등록 자체가 제한됐던 불편함을 일시에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휙고의 인터내셔널 택시 사업 부문을 맡고 있는 김대환 이사는 “여행지에서 이동의 제약을 받는 것만큼 불편한 것이 없는데, 인터내셔널택시를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손님들도 장벽없는 스마트 모빌리티 이용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휙고는 내년에 서울시 인터내셔널 택시의 사업을 확대하고, 전국 주요 지역에서도 동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새 S23 줄게, 헌 애니콜 다오”…100만원 주고 겨우 구했다는데 - 매일경제
- “저 같은 놈도 살고 있다”…빚 1억5천 부부, 원리금 부담 목구멍까지 - 매일경제
- 온난화 때문?…독사 20배 맹독 ‘넓은띠큰바다뱀’ 다도해서 첫 발견 - 매일경제
- “8개월간 28억, 사기 방식 굉장히 다양”…전청조 범죄일람표 ‘입이 쩍’ - 매일경제
- “CCTV에 다 찍혔다”…헬스女 뒤에서 30대 남성이 한 짓 ‘충격’ - 매일경제
- 개장 6분만에 451팀 대기, 순식간에 1천명…크리스마스 성지된 이곳 가보니 [르포] - 매일경제
- “서울에 분양가 6억짜리가 어디 있다고”…연 2% 주담대 ‘그림의 떡’ - 매일경제
- [영상]“보는 순간 직감했다”…뜀틀 넘듯 접수대 ‘껑충’ 中간호사, 무슨일이 - 매일경제
- 한동훈 이정재, 주말 저녁 서초구 갈빗집서 식사…어떤 인연이길래 - 매일경제
- ‘아! 오프사이드’ 3골 잃은 ‘쏘니’…토트넘, ‘에밀신’의 AV에 1-2 패배→3연속 역전패→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