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의 휴가' 육상효 감독 "'돈 노우 와이' OST, 노라 존스 허락 받아" [N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상효 감독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극중 '돈 노우 와이'가 삽입돼 중요하게 쓰이는 것에 대해 "십여년 전에 내가 전문직을 갖고 있는 여자 사람 친구에게 전화하면 항상 컬러링으로 저 노래가 많이 나왔다, 지적이고 이런 분들은 저 노래를 많이 사용하나보다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육 감독은 "연결된 시퀀스는 하나다, 우리는 얼마나 부모님의 전화를 안 받고 있나, 기자님들도 부모님의 전화를 후 순위로 미뤄놓지 마라,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는 부모님의 전화를 잘 받자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육상효 감독이 영화 '3일의 휴가'에서 미국 가수 노라 존스의 '돈 노우 와이'(Don't Know Why)를 사용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육상효 감독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극중 '돈 노우 와이'가 삽입돼 중요하게 쓰이는 것에 대해 "십여년 전에 내가 전문직을 갖고 있는 여자 사람 친구에게 전화하면 항상 컬러링으로 저 노래가 많이 나왔다, 지적이고 이런 분들은 저 노래를 많이 사용하나보다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극중에서 과거 일이고 대학 교수여서 노라 존스 노래 쓰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저작권 문제는 해결이 힘들었다, 작곡가이자 가수인 노라 존스 본인이 허락해야 쓸 수 있다고 하더라, 노라 존스가 어떻게 들었든 허락해줘서 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돈 노우 와이'는 복자(김해숙 분)의 딸 진주(신민아 분)의 컬러링으로 등장한다.
육 감독은 "연결된 시퀀스는 하나다, 우리는 얼마나 부모님의 전화를 안 받고 있나, 기자님들도 부모님의 전화를 후 순위로 미뤄놓지 마라,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는 부모님의 전화를 잘 받자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줬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의 이야기를 다룬 힐링 판타지 영화다. 김해숙이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 역을, 신민아가 극중 시골집으로 돌아온 딸 진주 역을 맡았다. 더불어 강기영이 복자의 특별한 휴가를 돕는 가이드, 황보라가 진주의 둘도 없는 단짝 미진을 연기했다.
한편 '3일의 휴가'는 오는 12월6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진실 딸' 최준희, 96㎏→45㎏ 깡마른 몸매…"이제야 진정 다이어트" [N샷]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어머님, 잠은 따로 자요"…고급 아파트 게스트룸 예약 전쟁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임예진 "이재용 카리스마 좋아해…로맨스 같이 찍고 싶다" 깜짝 고백
- 안정환♥이혜원, 단둘이 일본 여행…여전히 다정한 부부 [N샷]
- 선미, 홀터넥 입고 늘씬 어깨 라인…과감한 뒤태까지 [N샷]
- '둘째 임신' 이정현, 수영복 입고 호캉스…"축하 감사" [N샷]
- 英왕세자빈, 암투병 시인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 나타나(상보)
- "아버지처럼 따랐는데"…제자 성폭행 前성신여대 교수, 2심서 징역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