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언양임시시외버스터미널 ‘빈대’ 방역 강화

2023. 11. 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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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동영)이 언양임시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과 야외쉼터 등에 대한 빈대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언양임시시외버스터미널은 전국으로 이동하기 위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노약자의 이용이 많아, 빈대 유입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추가 살충·살균 방역을 통해 빈대 피해를 완벽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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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전문 방역업체 통한 정기 소독
주 1회 빈대 살충제 통한 방역 작업 실시
울산시설공단이 언양임시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동영)이 언양임시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과 야외쉼터 등에 대한 빈대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 교통사업팀은 기존 월 1회 실시하던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정기 소독과 동시에 주 1회 프로텍 유제 빈대 살충제를 사용하는 방역 작업을 추가 실시한다.

공단 관계자는 “언양임시시외버스터미널은 전국으로 이동하기 위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노약자의 이용이 많아, 빈대 유입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추가 살충·살균 방역을 통해 빈대 피해를 완벽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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