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저소득 가정·경로당 전달

오중일 2023. 11. 27.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용방면 지용관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례군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자와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450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약 1만kg을 담가 저소득 가정 554세대와 경로당 296개소에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김장 김치로 기쁨 한가득 온정 나눔 실천

구례군은 21일부터 3일간 용방면 지용관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구례군

[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용방면 지용관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례군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자와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450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약 1만kg을 담가 저소득 가정 554세대와 경로당 296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전달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최경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매년 김장 자원봉사를 참여할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하다"며 "사랑의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가 함께 모은 손길 하나, 마음 하나가 우리 구례를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빛낸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담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