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전국 댐 소재지 5개 시군의회, 협의체 구성 맞손 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전국 댐 소재 지역 5개 시군의회가 협의체 구성에 손을 잡았다.

충북 충주시의회는 충남 보령시의회, 경북 안동시의회, 강원 춘천시의회, 전북 임실군의회와 27일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 의회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5개 시군의회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 의회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협약서에는 댐 관련 현안에 대한 지속적 논의와 발전 방안 마련, 정부·관계기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상호 협력,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체는 댐 주변지역 행위규제 해소와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주민 지원사업 추진과 이를 위한 추가 재원 확보방안 마련, 정부·관계기관에 지원사업 건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내달 6일까지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모집

충북 충주시는 2024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충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휴학생이나 2024년 대입 예정자다.

참여 희망 학생은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3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동계 학생근로활동은 근무시간에 따라 2개 기수로 운영된다. 시는 기수별 100명(특별선발 50명, 일반선발 50명)씩 총 200명을 선발한다.

1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7일까지, 2기는 1월 29일부터 2월 24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 5일, 하루 4시간씩 시 산하 각 실과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에서 확인하거나, 충주시 자치행정과(043-850-5133)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내년 6일까지 모집

충북 충주시는 2024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충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등은 신청이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총 79명으로 전일제(8시간 근무) 50명, 시간제(4시간 근무) 29명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선발 가점 관련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내년 1~12월 1년간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민원안내, 복지서비스지원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복지일자리(주14시간, 월56시간 근무)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일자리의 경우 수행기관인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과 (사)대한안마사협회 충북지부에서 별도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재활팀(043-850-6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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