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 COP유치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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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 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유치 시민위원회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나섰다.
부산시와 전라남도, 여수시는 지난해 9월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남해안남중권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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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 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유치 시민위원회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나섰다.
COP33 유치시민위는 27일 성명을 내어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여수시민들은 부산 개최지결정을 간절히 기원하며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시민위는 또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한 부산세계박람회는 신해양시대를 열어가는 관문으로서 중대한 거점 역할과 함께 인류 해양문화를 획기적으로 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와 전라남도, 여수시는 지난해 9월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남해안남중권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남해안남중권 COP유치위원회'는 여수와 순천, 광양, 고흥, 보성 등 전남 동부권과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등 경남 서부권 지자체 시민사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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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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