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구세군 성금 제일 먼저 냅니다"..파리바게뜨, 18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박지현 2023. 11. 26.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8년 동안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해왔다.

그동안 파리바게뜨는 구세군과 함께 식수난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식수 지원 사업을 진행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가 서울 강남구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SPC
[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8년 동안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해왔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2월 1일부터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여간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후원'이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해 모금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캄보디아 프레이웽 타안콕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하는데 사용된다. 그동안 파리바게뜨는 구세군과 함께 식수난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식수 지원 사업을 진행해다. 지난 10월에는 캄보디아 프레이웽 타안콕 초등학교에 위생적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파리바게뜨의 간식 선물과 문구류를 선물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매년 연말 시즌에 맞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18년간 꾸준히 구세군 모금 활동에 동참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