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앱'만 깔면 타 기관 증명서 50종 발급 OK! … '국민연금공단의 혁신' 정부가 인정했다
전북 혁신도시에 사는 K씨(43)는 얼마 전부터 국민연금공단 모바일 앱 '내곁에 국민연금'을 이용해 납세증명서나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발급받아 제출까지 하고 있다.
지인을 통해 '국민연금 앱'에서 필요한 서류 발급부터 제출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음을 알고 그동안 인근 행정복지센터까지 갔던 수고를 덜게 됐다며 흐뭇해했다.
K씨는 "그동안 사업을 하며 여러 증명서를 뗄 때마다 시·군 행정복지센터 등 인근 관공서로 달려가곤 했다"며 "국민연금 앱을 이용하니 서류를 떼러 갈 필요가 없고 개인정보는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앱'을 이용하면 ▲납세증명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사업자등록증명(국세청) 등은 물론 ▲운전경력증명서 신청 ▲교통사고 사실확인원(경찰청) 등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 ▲지방세 납세증명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 ▲지방세 납부확인서(행안부) 등은 물론 ▲취득세(등록면허세) 납부확인서 ▲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신청(법무부) 등도 가능하다.
공단은 자체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증명서 등 8종의 국민연금 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유통하고, 공공기관 최초로 주민등록등·초본 등 타 기관의 50종 증명서까지 발급·제출하는 서비스를 시행해 박수를 받고 있다.
이용자의 편의는 높이고 비용은 낮춰 국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이 추진해 온 '국민연금 앱' 서비스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이어 정부로부터 혁신 우수사례로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민연금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타기관 증명서 발급·제출을 국민연금 앱에서 한 번에!'라는 사례로 지난 24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민연금공단의 이번 수상은 기관 방문이나 여러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국민연금 앱 한 곳에서 서류 발급·제출이 가능하게 하여 국민의 생활을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얻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모두가 편한 정부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민 편의를 증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일의 피렌체' 드레스덴을 불지옥으로 바꾼 공습 테러
- 가자지구 나흘 임시 휴전 돌입…"집에 갑니다" 7주 만에 웃는 주민들
- 국가 전산망 또 먹통…일주일 새 네 번째
- 주일본 팔레스타인 대사 "가자지구 학살 중단해야…나흘 간 휴전으로는 부족"
- 민주당, 현역의원 하위 10%에 공천 페널티 30%…"친명 공천" 반발도
- 재난 이후의 시간을 살아가는 법
- 송갑석 "'설치는 암컷'이 김건희면 문제 없나, 우리 당이 어쩌다…"
- 유럽 곳곳에서 커지는 '반 이민' 목소리…극우 영향력 확산되나
- 전장연 대표, 경찰 연행되다 부상 입어 병원 이송
- 일자리, 20대 청년층서만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