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티파니, 두번째 음주운전 체포..차에서 잠든 채 발견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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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미국 배우 티파니 해디쉬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24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티파니 해디쉬는 이날 오전 5시 45분쯤 비벌리힐스 도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신고 전화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을 때 티파니 해디쉬는 자신의 차 운전석에서 잠들어 있었다.

다행히 음주운전 관련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티파니 해디쉬는 지난해 1월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던 바.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음주운전에 적발돼 수갑을 차고 결찰서로 끌려갔다.

한편 1979년생인 티파니 해디쉬는 ‘레고 무비2’, ‘마이펫의 이중생활2’, ‘더 키친’, ‘라이크 어 보스’, ‘배드 트립’, ‘미친 능력’, ‘헌티드 맨션’ 등에 출연했다. 2020년 제46회 E!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영화부문 올해의 여자 스타상, 2021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앨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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