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월곶어시장서 화재…점포 12곳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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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새벽 3시 반쯤 경기도 시흥 월곶종합어시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날 화재로 월곶종합어시장 188㎡ 규모의 1층짜리 건물 내 17개 점포 중 12개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월곶종합어시장에서 운영 중인 점포는 4곳이었으며, 나머지는 운영되지 않고 창고로 활용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오늘 4시 40분쯤 대응단계를 모두 해제하고 잔불 정리 및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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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새벽 3시 반쯤 경기도 시흥 월곶종합어시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날 화재로 월곶종합어시장 188㎡ 규모의 1층짜리 건물 내 17개 점포 중 12개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당시 상인 등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월곶종합어시장에서 운영 중인 점포는 4곳이었으며, 나머지는 운영되지 않고 창고로 활용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위험에 따라 오늘 새벽 3시 5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은 오늘 4시 40분쯤 대응단계를 모두 해제하고 잔불 정리 및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 중입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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