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섭 농가 사과 `시나노골드`…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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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섭 농가(경남 함양군)가 생산한 사과 '시나노골드'가 '202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오 씨는 "선친의 뜻을 받들어 작은 열망으로 싹 틔운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미래가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직원들과 함께 생산한 시나노골드가 대한민국 최고 대표 과일로 인정받았다는 기쁨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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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섭 농가(경남 함양군)가 생산한 사과 '시나노골드'가 '202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오성섭 씨(59세)는 함양군 서하면에서 사과를 재배하던 선친의 뒤를 이어 15년전부터 농장을 운영했고, 매년 사과 40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오 씨는 한약재와 유효 미생물인 EM관주, 사과 착즙 찌꺼기를 퇴비로 사용하는 환원 농법을 통해 친환경농산물(GAP 인증/저탄소인증)을 생산해왔다.
현재 기업은행 교수로 활동하면서 농고대생, 농업인을 위한 전국 현장실습 농장도 운영하고 있다.
오 씨는 "선친의 뜻을 받들어 작은 열망으로 싹 틔운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미래가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직원들과 함께 생산한 시나노골드가 대한민국 최고 대표 과일로 인정받았다는 기쁨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과일 소비 활성화와 과수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과종별 총 155점을 신청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품목별 최우수상(장관상)은 사과 부문 장근식(충북 제천시), 배 서용근(충북 음성군)·강보식(충남 아산시), 감귤 조기철(제주 서귀포시), 포도 이영주(전북 남원시), 복숭아 주재만(경기 이천시), 참다래 박창현(전남 보성군), 밤 임세철(충남 천안시), 호두 부문 박진성(경북 봉화군), 떫은감 조규원(경남 산청군), 대추 윤영자(경기 안성시)가 선정됐다. 신품종 부분에는 단감 박문수(전남 영암군), 참다래 고경인 씨가 뽑혔다.
상을 받은 과일은 24~16일까지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온오프라인 전시회(www.kfruit.or.kr)에 전시된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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