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월곶종합어시장 횟집 불…한때 대응2단계 발령 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전 3시27분쯤 경기 시흥시 월곶종합어시장 내 횟집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어시장 내 횟집이 밀집해 있어 확산 우려가 크다고 판단, 한때 대응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34분 기준 80% 수준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이 난 월곶종합어시장에는 횟집 등 모두 17개 점포(연면적 188㎡)가 단층구조로 밀집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뉴스1) 최대호 기자 = 25일 오전 3시27분쯤 경기 시흥시 월곶종합어시장 내 횟집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어시장 내 횟집이 밀집해 있어 확산 우려가 크다고 판단, 한때 대응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장에 펌프차 등 장비 50여대와 인력 130여명을 투입, 화재발생 약 1시간40분만인 오전 5시13분 초진(화재가 충분히 진압돼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에 성공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횟집 상인 등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34분 기준 80% 수준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응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5~9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1~3단계로 발령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불이 난 월곶종합어시장에는 횟집 등 모두 17개 점포(연면적 188㎡)가 단층구조로 밀집돼 있다. 4개 점포는 현재 운영 중이며, 나머지 13개 점포는 창고 용도로 사용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비행기서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
- 허니문 떠난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 미소…달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