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장보기 꿀팁’ 

2023. 11. 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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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노브랜드 등 마트 휴일, 쉬는날©bntnews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익스프레스,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휴무일,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품목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는 절정에 달하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형마트 업계는 토요일인 오늘(25일) 대부분 정상 영업일이지만, 일요일인 내일(26일)은 넷째 주 일요일, 휴무일로 지정된 날이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지정해 대형마트 의무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 대형마트 휴무일은 2번째 일요일인 12일과 4번째 일요일인 26일이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 역시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이 휴무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또한 대구, 일산, 울산, 청주지역은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이번 주 대형마트의 눈여겨 볼 만한 할인 행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번 주말에도 대형마트 업계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13주년 기념 고객 감사 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유아 용품 브랜드 20개사와 함께하는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를, 홈플러스는 ‘홈플 메가푸드위크’의 마지막 주말 특가로 대게‧한우 등을 50% 할인한다.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노브랜드 등 마트 휴일, 쉬는날©bntnews : 대형마트 각사 로고

이마트는 갈치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 달에 2주 갈치 품목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물가안정을 위해 냉동갈치를 사전 비축하고 할인 행사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13주년을 맞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이 역대 최대규모의 고객 감사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트레이더스는 13년간 받아온 사랑만큼, 그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올 한해(1/1-11/15일) 고객들이 많이 찾았던 상품군을 조사했다. 그 결과, 상위 매출 5개 상품군에서도 가장 신장율이 높은 ‘위스키’를 주목했다. 

위스키 성지로 거듭나고 있는 트레이더스 위스키 매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트레이더스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서 보기 힘든 스코틀랜드산 ‘캐스크 스트랭스’ 위스키를 단독 선보인다.

트레이더스는 13주년 기념 BB&R 쿨일라 10빈티지 13년 700ml, BB&R 아드모어 09빈티지 13년 700ml,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CS 13년 10빈티지 700ml을 각각 29만9800원에, 토마틴 싱글캐스크 CS 13년 에디션1~4 700ml을 27만9800원에, 툴리바딘 싱글몰트 CS 13년 에디션 700ml을 19만4800원에 판매한다.

특히 트레이더스 매출 1,2위를 차지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도 특가에 판매한다. 13주년 행사기간 동안 삼성카드 결제 시 한우 채끝(800g 내외, 팩)을 7000원 할인, 국내산 냉장 삼겹살 리테일팩(2kg 내외, 팩)을 1만원 할인해 판매한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트레이더스 매출 부동의 1,2위를 차지고 하고 있는 핵심상품으로, 타 업태 유사상품 대비 가격이 15~20% 저렴해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는 트레이더스의 ‘대단량 운영’, ‘유통 단계 축소’, ‘사전 기획’ 등 트레이더스만이 할 수 있는 3가지 전략을 통해 가능했다.

트레이더스 방문 고객들이 꼭 구매하는 ‘델리’ 역시 인기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신상품이지만 큰 인기를 누리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매콤 꼬막무침(800g, 팩)’을 삼성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한 1만998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삼성카드 결제 시 국산 메로골드자몽(7~9입/박스)를 1만7480원에, 황금향 2kg를 1만580원에, 지오지아 스텐에리 맥 구스코트를 2만원 할인한 9만9800원에, 휘슬러 전품목을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유아 용품 브랜드 20개사와 함께하는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영유아 토탈 케어 브랜드 ‘그린핑거’, 아기 물티슈 대표 브랜드 ‘베베숲’, 가성비 기저귀로 유명한 ‘마미포코’ 등 인기 브랜드들이 롯데마트와 손을 잡았다.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에서는 겨울철이 다가올수록 고객 수요가 높아지는 유아 보습 용품을 중심으로 물티슈, 기저귀, 클렌저까지 총 250여종의 행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행사 상품 합산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롯데 상품권을 즉시 지급하며,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22년 유아 보습 카테고리 상품 중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한 ‘그린핑거 힘센보습 5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만 9백원부터 1만 39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그리고 롯데마트 단독 신상품으로, 3가지 슈퍼푸드(오렌지/블루베리/아몬드)가 함유되어 보습효과가 뛰어난 ‘베베숲 마일드 물티슈’ 역시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79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대표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 또는 1+1 판매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플 메가푸드위크(MEGA FOOD WEEK)’ 3주차 행사를 전개한다.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홈플러스가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대규모 릴레이 할인의 마지막 행사인 만큼 주말 장보기 인기 품목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주말특가’부터 ‘홈플 김장대전’, ‘미리크리스마스’, ‘해충 제로(ZERO) 대작전’ 등 다채로운 시즌 행사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3주차 행사에서도 다양한 먹거리 상품들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제철을 맞아 수율이 좋은 ‘대게(마리)’는 오는 29일까지 50% 할인가로 판다. 전점 10톤 한정 수량이며 홈플러스 온∙오프라인에서 ‘무료 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협안심한우 전품목(100g)’과 ‘손질 오징어(마리)’는 오는 29일까지 7일간 최대 50% 할인하며, ‘첫 수확한 햇 딸기/지리산 설향 딸기(500g)’는 7대카드로 결제 시 각 2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오는 26일까지의 ‘주말특가’에서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은 최대 40% 할인, ‘완도전복 전품목’은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김장 물가 안정을 위한 ‘홈플 김장대전’에서는 필수 김장 재료를 농할쿠폰을 적용해 2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적용 상품은 ‘김장용 미나리(500g)’, ‘11Brix 배(4~6입)’, ‘김장용 생강(500g)’, ‘창녕 깐마늘(1kg)’ 등이다. 모양은 예쁘지 않아도 맛과 품질은 똑같은 ‘맛난이 농산물’도 할인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이른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과 홈파티 용품을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도 마련한다. 

홈플러스에서 단독 론칭한 미국 월마트 PB 브랜드 ‘홀리데이 타임’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필수템은 7대카드 결제 시 최대 반값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노브랜드 등 마트 휴일, 쉬는날 ©pixabay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도 ‘코리아세일페스타’ 특가전을 이어간다. 국내 최대 규모 쇼핑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경기 침체 속 소비 진작을 위해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역대 최다인 2천 5백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는 신선식품 반값 할인이나 인기 브랜드 1+1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29년 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정상 등극을 기념해 'LG윈윈페스티벌'을 준비했다. 특히 생활용품은 대형마트에서 오는 29일까지 페리오, 온더바디, 엘라스틴, 아우라, 피지, 자연퐁 등 LG생활건강 대표 브랜드 '1+1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정부는 ‘제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값이 많이 오른 상추와 애호박, 오이에 대해 전통 시장이나 대형 마트에서 구입 시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장철을 맞아 천일염은 10kg 단위로 포장해 팔던 정부 비축 물량을 5kg 단위로 작게 포장해 팔기로 했다.

상추와 애호박, 오이는 최근 일조량이 줄어든 여파로 가격이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3일부터 상추를 할인 지원 대상에 포함했고 애호박과 오이는 30일부터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에서 20% 할인을 지원해주고, 유통업체 등에서 10~20%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식이다.

시장가격의 3분의 1 수준에 팔고 있는 천일염 정부 비축 물량은 다음 달 초부터 소비자들이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5kg 단위로 소포장해 방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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