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붕괴 '인천 검단' 보상안 타결...연내 보상금·브랜드 '자이' 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월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AA13블록 입주 예정자들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GS건설이 제시한 보상안을 수용했다.
LH는 지난 20일 GS건설과 함께 단지 입주예정자에 제시한 보상안이 투표를 거쳐 최종 수용됐다고 24일 밝혔다.
LH와 GS건설은 가구당 현금지원 1억4500만원, 지체보상금 9100만 원 규모의 보상안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AA13블록 입주 예정자들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GS건설이 제시한 보상안을 수용했다.
LH는 지난 20일 GS건설과 함께 단지 입주예정자에 제시한 보상안이 투표를 거쳐 최종 수용됐다고 24일 밝혔다.
LH와 GS건설은 가구당 현금지원 1억4500만원, 지체보상금 9100만 원 규모의 보상안을 제시했다. 중도금대출에 대한 대위변제와 아파트 브랜드명도 기존 '안단테'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인 '자이'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체보상금 중 일부를 선지급하고 이사비 500만원도 지원한다. 이는 광주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당시 보상안 대비 높은 수준이라는 게 LH의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향후 입주예정자-LH-GS건설 3자 간 합의서 작성이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이르면 연내 보상금이 순차 지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협박' 女실장 마약 공급책은 정다은?…넉달전 이미 구속 - 머니투데이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또 의미심장 글 - 머니투데이
- 박명수 "성격 차이로 이혼? 난 이해 안 돼…서로 다 알 텐데" - 머니투데이
- "차은우 괜찮나" 팬들 걱정…참석한 日시상식서 흉기 난동 - 머니투데이
- "힘내요, 오빠"…16기 옥순, 영숙 고소한 상철 '공개 응원' - 머니투데이
- 우리은행 직원 '100억 고객 대출금' 횡령…"투자 손댔다 60억 잃어" - 머니투데이
- '거야 독주' 힘으로 법사위 확보…법사위원장 정청래·과방위원장 최민희 - 머니투데이
- 엄마 장례식 치른 외동딸 '기막힌 사연'…이복언니 나타나 "유산 줘" - 머니투데이
- "역대급 더위" 이 주식 미리 사둘걸…벌써 90% 훌쩍, "더 오른다" - 머니투데이
- "잘생긴 군인 누군가 보니"…BTS 뷔, 순찰 중 빅마마와 깜짝 만남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