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원예농협에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

박철현 기자 2023. 11. 24.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24일 김제원예농협(〃김광식)과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 협약을 하고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지점에서 열린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 업무협약식'에는 이기복 전북농협본부 부본부장과 두 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도시농협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매년 농촌농협에 상생자금을 지원하며 도농상생 실천에 앞장서는 대표농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민 실익증진·사업 규모화로 대외경쟁력 강화
도농상생자금 2000만원 전달 ‘든든’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지점에서 열린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오른쪽 네번째부터), 이기복 전북농협본부 부본부장, 김광식 김제원예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 농·축협 균형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화합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24일 김제원예농협(〃김광식)과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 협약을 하고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지점에서 열린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 업무협약식’에는 이기복 전북농협본부 부본부장과 두 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도시농협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매년 농촌농협에 상생자금을 지원하며 도농상생 실천에 앞장서는 대표농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제원협은 지원받은 상생자금을 농기계 구매 등 원예사업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제원협은 전주김제완주축협의 ‘참예우’ 한우프라자에 각종 원예농산물을 공급함은 물론 1층 하나로마트 매장에 로컬푸드를 출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김제원협에 꾸준한 상생자금을 지원해 지역 내에서 도농상생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김광식 조합장은 “늘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도와주는 전주김제완주축협에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전달한 상생자금이 김제원협 조합원의 영농활동에 유용하게 쓰여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