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거짓말 들통에도 '당당'…"회장님이랑 동반 인터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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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전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와 그의 연인이었던 전청조의 동반 인터뷰 비화가 공개됐다.
이후 지난달 13일 이뤄진 남현희 동반 대면 인터뷰에서 전청조는 과거 P그룹 혼외자 사칭 사건에 대해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언급했다.
전청조는 "하루 이틀 지나면 (상황이) 괜찮아질 거다"며 "이 논란을 한 번에 정리하려면 현희 임신 사실을 밝히고 (P그룹) 회장님이랑 동반 인터뷰하는 것뿐이다. 인터뷰 날짜 좀 빨리 잡아달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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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전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와 그의 연인이었던 전청조의 동반 인터뷰 비화가 공개됐다.
24일 여성조선은 남현희, 전청조의 결혼 보도 발표 전과 이후 논란이 터졌을 때 상황에 대해 자세히 전했다.
매체는 인터뷰 진행 전 이모 실장이라는 사람에게 사전 질문지와 답을 메일로 받았다고 한다. 해당 질문지는 이 실장으로 둔갑한 전청조가 직접 작성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A4용지 4장 분량 메일을 읽고 나서 '남현희의 신데렐라 스토리 혹은 대국민 사기극이 되겠구나' 싶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메일에서 전청조는 자신을 P그룹 회장 아들의 장남이라면서 뉴욕에서 줄곧 지냈기 때문에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내에는 지난해 7월 들어왔다고 밝혔지만, 이때는 그가 사기 전과로 가석방됐던 시기다.
이후 지난달 13일 이뤄진 남현희 동반 대면 인터뷰에서 전청조는 과거 P그룹 혼외자 사칭 사건에 대해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언급했다.
인터뷰 중 "김상중씨, 낸시랭씨 사건 알죠?"라는 질문에 전청조는 "전혀 모르고 살다가 (남)현희한테 들었다. 그런 걸 왜 속이는지, 왜 속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태연하게 답했다고 한다.
동반 인터뷰가 보도되고 불거진 성별 논란에도 전청조의 태도는 흔들림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청조는 "하루 이틀 지나면 (상황이) 괜찮아질 거다"며 "이 논란을 한 번에 정리하려면 현희 임신 사실을 밝히고 (P그룹) 회장님이랑 동반 인터뷰하는 것뿐이다. 인터뷰 날짜 좀 빨리 잡아달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성별 의혹에 더해 사기 전력으로 징역을 살았다는 의혹 제기에도 그는 "나쁜 기사 쓰는 매체에 내용 증명서 보낼 거다. 3일 뒤에 회장님이랑 인터뷰하겠다. 그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며 뻔뻔한 태도를 이어갔다.
하지만 그의 뻔뻔함은 오래가지 못했다. 성별, 재벌가 혼외자 사칭, 사기 전과 의혹이 모두 사실로 드러났고 결국 전청조는 지난달 31일 송파경찰서로 압송됐다. 전청조로 인한 피해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수만 총 30명, 피해 액수는 약 3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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