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르노코리아에 SUV 하이브리드 배터리팩 공급한다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3. 11. 24.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차전지 보호회로·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파워로직스는 르노코리아 자동차의 SUV 하이브리드 배터리팩 공급자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파워로직스에 따르면 국내외에 출시되는 르노코리아 자동차 차기 중형 SUV에 파워로직스가 제작하는 하이브리드 배터리팩이 2026년부터 적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워로직스
2차전지 보호회로·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파워로직스는 르노코리아 자동차의 SUV 하이브리드 배터리팩 공급자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파워로직스에 따르면 국내외에 출시되는 르노코리아 자동차 차기 중형 SUV에 파워로직스가 제작하는 하이브리드 배터리팩이 2026년부터 적용된다. 수주 물량은 연간 7만~8만대 수준이다. 연간 매출액은 약 700억~8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파워로직스가 공급하는 배터리팩은 화재 발생 시 인접 셀(Cell)로 확산을 방지하고, 열폭주 전이(Thermal Propagation) 상태 추정 알고리즘이 반영된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적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된 제품 개발과 생산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용 배터리팩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올해 배터리팩 사업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