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 재난대비 안전컨설팅

이준구 기자 2023. 11. 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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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는 용인서 처인구 호동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서 재난발생 대비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이 직접 나선 안전컨설팅에서는 한국석유공사에 상주하는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및 재난대비 안전 컨설팅을 실시,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개선하는 한편 위험물 저장시설의 현장을 살피는 등 상호협력 공조체제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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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의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 안전컨설팅. 용인소방서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소방서는 용인서 처인구 호동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서 재난발생 대비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이 직접 나선 안전컨설팅에서는 한국석유공사에 상주하는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및 재난대비 안전 컨설팅을 실시,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개선하는 한편 위험물 저장시설의 현장을 살피는 등 상호협력 공조체제를 다졌다.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35만9000㎡ 대지와 250만 배럴 규모의 비축석유 저장시설로 송유관이 평택지사까지 연결돼 국가 중요시설로 지정되어 있으며 용인소방서와 주기적으로 소방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유사 시 국가적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시설”이라며 “시설물 안전관리와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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