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젠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임상 1상 계획 식약처 승인"

조현영 2023. 11. 24.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안트로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ANT-301'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NT-301은 안트로젠의 줄기세포 배양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물질로, 세포 배양을 따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기성품 형태로 개발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트로젠 로고 [안트로젠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안트로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ANT-301'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NT-301은 안트로젠의 줄기세포 배양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물질로, 세포 배양을 따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기성품 형태로 개발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임상 1상에서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 최대 12명을 대상으로 ANT-301의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안트로젠 관계자는 "현재 상용화된 줄기세포 치료제는 의사 처방 후 제조사에서 세포 배양 기간이 길게는 4주까지 필요하지만, ANT-301은 환자가 필요할 때 의사가 이를 기다리지 않고 주사할 수 있어 줄기세포 치료제의 범용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