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인천글로벌시티, 상호 협력 양해각서 체결

2023. 11. 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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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시티가 (가칭)'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재외동포타운'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재외국민의 정주여건 개선 ▷해외 중소기업 및 소호기업 유치 ▷재외국민 거주 국가의 문화와 건축을 구현한 글로벌 재외동포타운 조성을 통한 관광집객시설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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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글로벌 재외동포타운 조성사업 성공적 추진
인천글로벌시티 백응섭 대표이사〈왼쪽 부터〉와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 재외동포 타운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시티가 (가칭)‘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재외동포타운’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재외국민의 정주여건 개선 ▷해외 중소기업 및 소호기업 유치 ▷재외국민 거주 국가의 문화와 건축을 구현한 글로벌 재외동포타운 조성을 통한 관광집객시설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양해각서 체결로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응섭 인천글로벌시티 대표이사는 “재외동포청의 인천 송도 개청으로 재외동포들의 인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재미동포들을 위한 송도아메리칸타운의 성공적인 공급에 대해 재외동포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은 상황”아라며 “인천글로벌시티가 가진 재미동포타운 1,2단계 건설 및 해외 분양의 경험과 70층 초고층 아파트 시공 등 축적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외동포들의 국내 거주환경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글로벌시티는 지난 2014년 모국으로 귀향하려는 재외동포들과 비즈니스 등으로 국내 거주가 필요한 재외동포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외국인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8년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공동주택 830세대, 오피스텔 125호실, 판매시설 113호를 공급했다.

또 2021년 송도아메리칸타운 더샵 공동주택 498세대, 오피스텔 661호실, 판매시설 147호의 공급에 착수해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재외동포를 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이 목적인 특수목적법인(SPC)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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