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산직’ 기아 생산직 또 뽑는다···300명 채용에 몇 명 몰릴까 ‘관심’

2023. 11. 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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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생산직 신규 채용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20일 자동차 제조 부서 엔지니어(생산직)를 채용한다는 공고를 올렸다.

기아는 2021년 말에도 생산직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현대차와 기아 생산직은 높은 급여 수준과 다양한 복지 혜택에 구직자 사이에서는 이른바 '킹산직'(생산직의 왕)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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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생산직 신규 채용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20일 자동차 제조 부서 엔지니어(생산직)를 채용한다는 공고를 올렸다. 채용 규모는 300명 안팎이다.

지원 서류는 오는 29일 오후 9시까지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고졸 이상이며, 채용전형은 서류 심사와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 면접으로 구성됐다.

근무 지역은 오토랜드 광명, 화성, 광주다.

최종 합격자는 자동차 부품 조립과 조립 전 검사 및 조정작업, 작업상황 및 부품 정보 기록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아는 2021년 말에도 생산직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당시 100명을 뽑는데 5만명 가량 지원해 5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 생산직은 높은 급여 수준과 다양한 복지 혜택에 구직자 사이에서는 이른바 '킹산직'(생산직의 왕)이라 불린다. 만 60세 정년 보장, 현대차·기아 자동차 구매 혜택, 병원비와 자녀 대학교 등록금 등도 주어진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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