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맛집’ 피아노맨, 26일 신곡 ‘영화’로 컴백

손봉석 기자 2023. 11. 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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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팩토리 제공



가수 피아노맨이 오는 26일 신곡 ‘영화’로 컴백한다.

‘영화’는 피아노맨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그의 대표곡 ‘혜화동 거리에서’, ‘사랑한다는 말로는’을 같이 쓴 미스터 블랙이 공동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또 주시크의 히트곡인 ‘너를 생각해’와 ‘아무래도 난’을 작곡한 프로듀서 안성현이 작곡에 힘을 보탰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피아노맨의 이번 신곡은 ‘이별 맛집’으로 불리는 피아노맨의 몇 안 되는 고백송으로, 축가로 많이 불리고 있는 피아노맨의 노래 ‘사랑한다는 말로는’의 2탄 격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달 로맨틱팩토리에서는 박재정, 오반, 빈첸, 주시크, 임수 등의 아티스트들과 여러 프로듀서들이 송캠프를 진행해 순위를 매기는데 ‘영화’가 1위를 차지했다. 송캠프에서 1위를 한 곡이 처음으로 발매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사랑해줘요’ 발매 이후 8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피아노맨은 오는 12월 29일 열리는 로맨틱팩토리 패밀리 콘서트 출연 및 작곡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피아노맨이 선보이는 신곡 ‘영화’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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