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종의 중앙대, 숭실대 1-0 격파!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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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숭실대를 누르고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을 제패했다.
오해종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는 23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숭실대 운동장에서 열린 2023 U리그1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후반 17분 터진 허동민의 선제 결승골로 숭실대를 1-0으로 격파했다.
중앙대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17분 역습 상황에서 허동민이 역습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숭실대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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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중앙대가 숭실대를 누르고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을 제패했다.
오해종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는 23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숭실대 운동장에서 열린 2023 U리그1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후반 17분 터진 허동민의 선제 결승골로 숭실대를 1-0으로 격파했다.
U리그1 1권역에서 8승6무2패로 1위를 차지한 중앙대는 왕중왕전까지 제패, 2019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왕좌에 올랐다. 숭실대는 2권역에서 13승3무, 무패로 1위를 차지했으나 아쉽게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중앙대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17분 역습 상황에서 허동민이 역습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숭실대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숭실대는 후반 막판 이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수적 열세까지 몰렸다.
결국 중앙대가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웃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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