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부권역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 발령

최정규 기자 2023. 11. 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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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 75μg/㎥ 이상이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이날 서부권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10시 79μg/㎥, 11시 78μg/㎥를 나타냈다.

이번 주의보는 고농도 국외 초미세먼지 유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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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주시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이어지고 있는 23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헬기장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11.23.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 75μg/㎥ 이상이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이날 서부권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10시 79μg/㎥, 11시 78μg/㎥를 나타냈다.

이번 주의보는 고농도 국외 초미세먼지 유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밤부터 원활한 대기 확산이 진행되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차량운행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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