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더해진 '판소리 감상회'…29일 광주시립창극단 특별공연

박지현 수습기자 2023. 11. 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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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창극단은 29일 오후 3시 광주 공연마루에서 2023년 특별공연 '판소리 감상회'를 무대에 올린다.

광주시립창극단 김규형 예술감독의 북장단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김규형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은 "예향 광주에서 우리 고유의 문화인 판소리를 선보일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내년에도 더욱 활약하는 광주시립창극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판소리 감상회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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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연 명창 소리, 김규형 예술감독 북장단
국악평론가 1호 윤중강씨 해설로 깊이 더해
광주시립창극단 2023년 특별공연 '판소리 감상회' 포스터.(광주시립창극단 제공) 2023.11.23/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광주시립창극단은 29일 오후 3시 광주 공연마루에서 2023년 특별공연 '판소리 감상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맹인인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심청이 효심을 다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심청가의 서사를 다룬다.

심청가 중 횡성 잔치 올라가는 대목부터 심봉사 눈 뜨는 대목까지 감상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주소연 명창이 소리를 맡는다. 광주시립창극단 김규형 예술감독의 북장단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해설은 국악평론가 1호로 알려진 윤중강 국악 평론가가 맡아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김규형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은 "예향 광주에서 우리 고유의 문화인 판소리를 선보일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내년에도 더욱 활약하는 광주시립창극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판소리 감상회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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