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박민영 ‘김비서가 왜 그럴까’, 필리핀서 리메이크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1. 23.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민영 박서준 주연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필리핀에서 리메이크된다.

지난 2018년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완벽하지만 자기애로 점철된 부회장(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박민영 분)의 퇴사밀당 로맨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원작의 고유한 매력과 본질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서사와 캐릭터 등을 문화적으로 각색된 리메이크로 현지 유저들에게 전해질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필리핀 리메이크. 사진 ㅣ Viu
배우 박민영 박서준 주연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필리핀에서 리메이크된다.

23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랙폼 Viu(뷰)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영제 : What‘s Wrong with Secretary Kim) 리메이크를 필리핀 최대 미디어 기업 ABS-CBN과 협력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리메이크 작품은 Viu 플랫폼과 ABS-CBN 채널을 통해 오는 2024년 론칭할 예정이다. ABS-CBN는 앞서 한국 드라마 ‘악의 꽃’을 Viu와 파트너십을 통해 리메이크한 경험이 있다.

지난 2018년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완벽하지만 자기애로 점철된 부회장(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박민영 분)의 퇴사밀당 로맨스다.

Viu의 메리엔 리(Marianne Lee) 총괄은 “필리핀 뿐 아니라 모든 시장에서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원작의 고유한 매력과 본질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서사와 캐릭터 등을 문화적으로 각색된 리메이크로 현지 유저들에게 전해질 전망이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