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아시아 물류·해양·항공 콘퍼런스서 부산항 세일즈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3. 11. 23.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21일부터 22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3 아시아 물류·해양·항공 콘퍼런스(Asia Logistics Maritime and Aviation Conference, ALMAC)'에 참여해 부산항 세일즈를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이튿날에는 부산항에 관심이 많은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도 열었다.

항만배후단지 정책 추진방향, 부산항의 물류환경, 배후단지 입주 조건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부산항 홍보·신항 항만배후단지 마케팅 추진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21일부터 22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3 아시아 물류·해양·항공 콘퍼런스(Asia Logistics Maritime and Aviation Conference, ALMAC)'에 참여해 부산항 세일즈를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홍콩무역개발청(HKTDC)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틀간 전 세계 30여개국, 5천여 명이 참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인천·울산·여수광양 항만공사, 해양진흥공사와 공동 참여해 다양한 포트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BPA는 행사 기간 부산항 항만배후단지 홍보 부스를 차렸다. 물류기업 대상 비즈니스 1:1 미팅을 통해 항만배후단지 비즈니스 모델, 각종 지원제도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행사 이튿날에는 부산항에 관심이 많은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도 열었다.

항만배후단지 정책 추진방향, 부산항의 물류환경, 배후단지 입주 조건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재 신항에서는 북'컨 배후단지에 30개사, 웅동배후단지에 39개사가 입주해 지난해 기준 약 200만 TEU의 화물과 매출액 6천억 원 이상을 창출하고 있다.

BPA 구자림 글로벌사업단장은 "BPA는 부산항을 글로벌 항만물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항만 배후물류단지를 개발하고, 운영·관리하고 있다"며 "글로벌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배후단지의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