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소년 성장기 음주폐해 예방…'술·내·잡·기'

김의석 기자 2023. 11. 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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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청소년 대상 '술·내·잡·기' 프로그램 28일까지 운영한다.

'술의 폐해를 내가 알고 건강을 잡기'의 줄임말이다.

청소년 성장에 음주가 미치는 영향과 폐해를 제공해 청소년 스스로 술에 대한 정확한 유해성과 올바른 태도를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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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눈높이 교육…유해성과 올바른 태도 정립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청소년 대상 '술·내·잡·기' 프로그램 28일까지 운영한다.

'술의 폐해를 내가 알고 건강을 잡기'의 줄임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성장에 음주가 미치는 영향과 폐해를 제공해 청소년 스스로 술에 대한 정확한 유해성과 올바른 태도를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온라인은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챌린지를 운영한다.

세부 내용은 올바른 알코올 상식(OX퀴즈), 우리 가족 절주 슬로건 만들기다.

오프라인은 대면 교육은 지역 고등학교(대화고, 진부고) 보건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 체험형 가상 음주 체험을 제공한다.

허헌 군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 음주는 성인기 알코올 사용 장애, 알코올 의존 위험 증가와 같은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지속적 교육과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에게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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