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자곡 힐스테이트 입주민 화합 잔치 눈길

통합주거서비스 전문기업 ‘유라이프’에서 입주민 화합 잔치 후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소재한 '강남 자곡 힐스테이트'가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18일 단지 내 광장에서 입주민 화합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 자곡 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주관하고, ㈜아주관리, 행복도시락 남양주센터, 삼성웰스토리, ㈜유라이프가 후원했다. 특히 ㈜유라이프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위 컨시어지 운영을 통한 통합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기반으로 공동체 생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장에 모인 600여명의 입주민들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팝페라 공연, 버스킹 공연, 입주민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플리마켓, 푸드트럭, 체험부스는 화합잔치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입주민들은 북적북적한 동네장터에서 담소를 나누고 체험부스에서는 머리핀과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다. 

강남 자곡 힐스테이트 주민 화합 잔치. ⓒ유라이프

강남 자곡 힐스테이트 관리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오늘 입주민 화합 잔치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삭막할 수 있는 아파트 공동체가 모처럼 활기차고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며 행사를 주관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관계자 모두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웃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라이프(대표 김형주)는 "이번 입주민 화합 잔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시는 것 같아 함께 행사를 준비한 저희도 기쁘다"며 "저희 유라이프는 입주민 행사를 포함하여 하우스키핑, 이사, 청소, 정리수납, 홈케어, 조식서비스, 세탁, 세차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남 자곡 힐스테이트와 함께 래미안 강남 힐즈, 강남 자곡 아이파크 등 인근 아파트 단지에 입주민을 위한 편리하고 실용적인 주거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라이프는 이날 행사에서 입주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조식서비스의 대표 메뉴 무료 시식회도 진행했다.

유라이프 조식서비스 시식회. ⓒ유라이프

한 아파트 입주민은 "우리 아파트에서 이렇게 규모 있는 주민 화합 잔치를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특히 단지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 유희와 게임,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우리 아파트에서 여러 가지 주거서비스가 도입된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오늘 조식으로 제공되는 음식도 미리 먹어볼 수 있었다. 맛도 있고 매일 새벽에 배송된다니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앞으로의 서비스가 기대된다. 점점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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