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충북도 총괄건축가에 강철희 홍익대 건축대학원 교수

한준성 2023. 11. 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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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강철희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를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철희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충북도의 도시·건축·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총괄조정,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충북도는 창조적 도시경관 조성과 공공건축물 품격 향상을 위해 총괄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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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강철희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를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철희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충북도의 도시·건축·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총괄조정,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영환(왼쪽) 지사가 22일 강철희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를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을 198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강 총괄건축가는 한국건축가협회장을 지냈다.

주요 작품으로는 대구월드컵경기장, 에디오피아 국립경기장, 중국 상해 복단대체육관 등이 있다.

충북도는 창조적 도시경관 조성과 공공건축물 품격 향상을 위해 총괄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7월 18일 도시·건축·조경 등 15명의 민간전문가를 공공건축가로 위촉해 기획·설계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강철희 총괄건축가에게 “도내 유휴 공간과 부지를 가치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사업과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여러 당면 과제에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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