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 돌며 4년간 경비원·미화원 돈만 훔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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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인천·서울·남양주지역 아파트를 돌며 경비원과 미화원들의 주머니를 털어온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야간주거침입절도혐의로 A씨(40대·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올해 11월 초까지 31차례에 걸쳐 인천·서울·남양주아파트를 돌며 현금 35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이달 13일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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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4년간 인천·서울·남양주지역 아파트를 돌며 경비원과 미화원들의 주머니를 털어온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야간주거침입절도혐의로 A씨(40대·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올해 11월 초까지 31차례에 걸쳐 인천·서울·남양주아파트를 돌며 현금 35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비원들과 미화원들의 휴게실에 몰래 침입한 뒤 벗어놓은 옷가지를 뒤져 신용카드나 귀중품은 건드리지 않고 현금만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이달 13일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4년 간 같은 내용의 신고가 반복됐는데 지난 2일 신고를 토대로 검거하게 됐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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