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남해고속도로서 35km 역주행해 충돌…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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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4시 15분쯤 전남 영암군 남해고속도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SUV가 역주행해 순천 방향으로 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승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장흥휴게소에서 역주행을 시작해 35km를 달리다가 사고를 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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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4시 15분쯤 전남 영암군 남해고속도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SUV가 역주행해 순천 방향으로 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승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장흥휴게소에서 역주행을 시작해 35km를 달리다가 사고를 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역주행 상황을 인지한 즉시 순찰차 3대를 급파했으며, 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해 2차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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