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과태료 조합 대납 두고 내부 잡음

제주방송 이효형 2023. 11. 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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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행복택시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일부 개인택시 기사들이 조합의 과태료 납부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7차례 이상 부정수급이 이뤄진 택시 기사 5백여명에게 25만원씩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에대해 개인택시 조합에서는 연대 책임을 이유로 3천여명의 조합원이 낸 회비로 과태료 1억3천여 만원을 납부했습니다.

조합측은 총회를 거친 결정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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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행복택시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일부 개인택시 기사들이 조합의 과태료 납부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7차례 이상 부정수급이 이뤄진 택시 기사 5백여명에게 25만원씩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에대해 개인택시 조합에서는 연대 책임을 이유로 3천여명의 조합원이 낸 회비로 과태료 1억3천여 만원을 납부했습니다.

일부 개인택시 기사들은 조합비로 납부가 이뤄진 것은 문제가 있다며 반발했고,

조합측은 총회를 거친 결정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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