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비자 맞춤 콘텐츠로 주류 트렌드 선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1월 22일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영예의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식음료 부문 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캐릭터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총 3관왕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이트진로의 SNS 채널 전략은 특별한 점이 있다.

무한 확장 두꺼비 세계관을 보여주는 '진로 인스타그램', 참이슬의 뮤즈 아이유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참이슬 인스타그램', 라거의 새바람으로 일상을 부드럽게 강타한 '켈리 인스타그램', 청정한 '테라의 시대'를 더욱 라이브하게 전하는 '테라 인스타그램' 등 상품과 타깃을 세분화하여 더 명확하고 효과적인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누적 팔로워 70만을 거느린 '진로 인스타그램'은 두꺼비 캐릭터의 스타 세계관을 한층 강화하며 유저 참여 투표, 챌린지 이벤트 등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웹툰·일러스트 작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매월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를 꾸준히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이슬 인스타그램'은 참이슬을 대표하는 최장수 브랜드 모델 아이유를 활용해 참이슬만의 맑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국내 최초 소주 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의 다양한 행사 정보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소비자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켈리 인스타그램'에서는 MZ 트렌드를 정조준한 '켈리샷' 캠페인으로 효과적인 신제품 홍보와 함께 즐거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즐겁고 간강한 술자리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