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연인' 안은진 "스태프 9커플 탄생..'응사' 이길 수 있었는데"

문지연 2023. 11. 21.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은진(32)이 '연인' 스태프 커플 탄생에 대해 언급했다.

안은진은 "'연인의 연인들'이라고 했다"며 웃은 뒤 "얼마 전에는 기사를 봤는데 '응답하라 1994'(응사)도 커플이 많이 탄생했다고 하더라. '우리가 조금만 더 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하면서 했다. 서로 정이 안 들래야 안 들 수 없는 상황이었다. 종방연 때 안 커플들이 많아서 재미있는 종방연이었다. 뿌듯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다"라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UAA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안은진(32)이 '연인' 스태프 커플 탄생에 대해 언급했다.

안은진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MBC 금토드라마 '연인'(황진영 극본,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 연출)의 종영 인터뷰에 임했다.

안은진은 '연인' 종방연에 대해 "1차에 2차, 3차를 가서 세벽 세시에 마무리를 했는데, 마지막까지 40명은 남아 있었다. 다 아쉬운 종방연이었던 것 같다. 남궁민 선배도 마지막까지 함께하셨다. 운 사람은 아무도 없을 정도로 즐겁게 마무리가 됐다. 감독님들과도 끝나면 너무 서운할 것 같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마무리를 잘 했다"고 말했다.

특히 '연인' 종방연에서는 스태프 커플 9쌍이 공개되기도. 안은진은 "'연인의 연인들'이라고 했다"며 웃은 뒤 "얼마 전에는 기사를 봤는데 '응답하라 1994'(응사)도 커플이 많이 탄생했다고 하더라. '우리가 조금만 더 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하면서 했다. 서로 정이 안 들래야 안 들 수 없는 상황이었다. 종방연 때 안 커플들이 많아서 재미있는 종방연이었다. 뿌듯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다"라며 웃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극중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끝없이 엇갈리는 사랑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에 '연인'은 12.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현재 시청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바.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