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산직' 채용문 또 열렸다…'평균 연봉 1억' 기아 생산직 공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00027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산직(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
지난해 5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생산직 채용은 올해도 높은 인기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가 올해 상반기 10년 만에 실시한 생산직 채용에서 취업준비생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까지 높은 관심을 보였고,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역시 지난해 100여명 채용에 5만명 이상이 몰리며 5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기아(00027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산직(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 지난해 5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생산직 채용은 올해도 높은 인기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는 이날 생산직 채용 공고를 내고 29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인적성,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내년 2월 입사 예정으로 근무 지역은 오토랜드 광명, 화성, 광주 등이다. 엔지니어로 불리는 기아 생산직은 자동차 조립 컨베이어 라인에서 자동차 부품을 올바른 순서로 조립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의 생산직은 '평균 연봉 1억원' 등을 이유로 취업 시장에서 '킹산직'으로 불린다. 평균 연봉뿐 아니라 정년 보장, 현대차·기아 자동차 구매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경쟁 역시 치열하다. 현대차가 올해 상반기 10년 만에 실시한 생산직 채용에서 취업준비생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까지 높은 관심을 보였고,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역시 지난해 100여명 채용에 5만명 이상이 몰리며 5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살아보니 장난 아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의붓손녀가 먼저 유혹"…7세때부터 10년 성폭행, HIV 옮긴 50대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차 막히자 중앙선 넘어 역주행 [주간HIT영상]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54세 심현섭 "소개팅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